특새 묵상

2022년 21일 특별새벽기도회(12월 5일~31일)

특별새벽기도 1일차 - 창조의 능력(창세기 1:1~2)

성경의 첫 장! 첫 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우리가 창세기 1장 1절을 믿을 수만 있다면 성경에 있는 어떠한 말씀도 우리가 다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창조의 능력으로 빛, 온 우주 만물,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가만히 보면, 또 다른 방식의 창조가 있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창1:2)
세상이 창조되기 전 상태를 성경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아니라 혼돈과 공허와 어둠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능력으로 혼돈에 빠져 있었던 빛과 어둠을 나누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질서를 창조하셔서 온 우주 만물이 궤도대로 움직여가는 우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 삶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 있지만 혼돈스럽고 공허할 때가 있습니다. 흑암이 드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을 기대하며 기도할 때 내 안에 혼돈과 공허와 어둠은 사라지고 내 인생의 질서를 다시 회복케 되는 은혜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예레미야 32장 17절) 아멘!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특별새벽기도 2일차 - 창조의 능력2 (시편 96:5)

하나님과 우상을 구별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질문이 뭔지 아십니까?

시편 96편 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국의 모든 신들은 우상들이지만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확합니다.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여호와 하나님 한 분만이 진짜신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라는 책에 보면 저자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지금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신들은 다 어디에 있는가?” 진짜 다 어디로 갔을까요? 
오늘날 다 박물관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이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인류의 역사는 신들의 무덤이었다.”

창조의 능력을 갖지 못한 모든 우상들은 결국 다 사라지고 결국 다 버려지게 됩니다.

오직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고 그분께만 우리 인생의 소망을 두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역대상 16장 26절) 아멘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특별새벽기도 3일차 - 거룩의 능력 (창세기 2:1~3)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후 제 7일째 되는 날 모든 일을 멈추시고 그날 쉬셨습니다. 왜 쉬셨을까요?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출31:13)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신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히 쉼을 주시기 위함만이 아니라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능력이 있으심을 우리에게 알게 하려고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허물과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주님 앞에 세우고자 그렇게 하셨다는 것입니다.(살전 5:23)

우리는 죄로 인해 구원받을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거룩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선택하시며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말씀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만드실 능력과 권세를 있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 20:8) 아멘!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특별새벽기도 4일차 - 강함의 능력 (역대상 29:12)

우리가 살다보면 무기력해지고 힘이 없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강대국으로 이끌었던 다윗 왕도 그러했죠. 
그는 사울 왕의 질투를 받고 도망자 생활을 할 때 그의 무기력감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시57:6),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56:8). 심지어는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나 도망치면서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시3:1)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좌절로 끝이 나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그는 대항할 힘도 없는데 여전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떻게 이런 고백이 가능할까요? 그는 하나님이 사람을 강하게 하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가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에 그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편 23:4) 아멘 !

우리가 무기력해질 때마다 이러한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기도 제목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나를 도와주십니다. 
주께서 나에게 힘을 주십니다. 
주께서 나를 강하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특별새벽기도 5일차 - 생명의 능력 (시편 27:1)

여러 가지 힘든 상황 때문에 절망과 두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권면하십니다. 

수많은 무리가 그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오히려 반문합니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1절).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3절)라고 선포합니다. 

다윗은 위기 상황에서도 절대적인 빛과 생명의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찾고 있기 때문에 태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부모가 나를 버렸어도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신다.”(10절) 고백하죠. 가족들도 자기를 버리고, 가까운 사람들도 자신을 버릴 수 있지만, 빛 되신 주님이, 생명의 능력 되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1절) 아멘!

여러 가지 힘든 상황에서도 생명의 능력되시는 주님만 바라보면 반드시 영광의 빛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태연하게 믿음으로 반응하며 생명력 있게 오늘 하루도 살아가시실 소망합니다. 

오늘도 굿모닝입니다.

21일 특벽새벽기도회(12월 6일 ~31일)

바움교회 21일 특별새벽기도 4일차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사사기 7:1~14)

어떻게 기드온(300명) 용사는 미디안(135,000명) 대군 앞에서도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을까요?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두려움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 사람은 환경이 다 갖추어져 있어도 계속해서 두려워합니다. 

정말로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지실 것을 믿는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경제적 어려움 너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시며 영적 전쟁을 치러야만 하는 우리에게 이와 같이 약속하십니다.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신명기 20장 1절) 아멘!

두려움 사로잡혀 집으로 돌아간 22,000명이 되지 마시고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나아간 300명 용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믿을 수 없는 것을 신뢰하고, 불가능한 것을 받습니다.』 - Corrie Ten Boom(코리 텐 붐) -

샬롬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바움교회 21일 특별새벽기도 3일차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라, (요한복음 14:13~14)

주님께서는 내 이름으로 기도하라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의 이름은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의 이름은 권세가 있습니다. 내 앞에 어떤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시고 예수 이름으로 고침 받게 하시고 예수 이름으로 새로운 소망 얻게 하십니다.

지금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보세요! 
그분이 행하십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믿음은 기도에 의해 보살펴지며,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함으로 견고해지고, 주 예수님께 복종하는 순간마다 실현됩니다. J.Charles Stern(찰스 스턴)

샬롬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바움교회 21일 특별새벽기도 2일차

믿음이 의로움이 될 때 (창세기 15:5~6)

“고령”이라는 현실 앞에 자손과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 성취가 지연되는 것에 속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러냅니다. 그리고 약속을 믿을 만한 증거를 달라고 요청하죠. 

이것이 아브람의 믿음의 현주소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에게 다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없듯이 자손을 주시겠다 약속하시죠. 그리고 그 말씀을 믿는 아브람의 태도를 의롭게 여겨 주십니다. 

우리는 내 믿음의 한계를 솔직히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계십니까?

"믿는자에게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믿지 않는 자에게는 설명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Franz Werfel(프란츠 베르펠)

샬롬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